금연일기 1484일째
금연일기 1484일째 12월 20일 목요일
금연 148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이 어느덧 목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금방 잘간다 그만큼 나 스스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 스스로 열심히 살지 못했을것 같다 나에게 항상 좋은 냄새가 나서 좋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담배찌든 냄새가 많이 났을것 같다 흡연자들 옆에 지나가면 담배찌든 냄새가 엄청 난다 금연하고 나서 확실히 후각이 더 많이 좋아진 덕분에 흡연자들의 담배냄새들이 참 독하구나 더 많이 느껴진다 흡연은 후각세포를 마비시켜서 냄새를 잘못맡게 한다 금연이후 확실히 후각세포가 좋아져서 더 예민해졌다 흡연자들이 어디서 담배 피우는지 감이 딱 온다 무엇보다 길거리에 가다가 이쁜 여자들이 지나갈때 샴푸 냄새와 화장품 냄새 향수 냄새가 나면 정말 좋다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나의 미래 여자친구도 항상 좋은 냄새가 나는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냄새 나는 여자는 거부감이 든다 내가 흡연자 였다면 흡연하는 여성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었겠지만 금연중이다보니 흡연하는 여성에 대해서 거부감이 많이 든다 무엇보다 아쉬운것은 여성 흡연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것에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내 주변 사람들은 흡연자들이 없다 모든 사람들이 비흡연자이다 내 주변 사람들이 흡연자들이 더 많았다면 흡연의 욕구가 엄청 컸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나마 나는 멘탈이 강해서 내가 아는 흡연자들이 유혹해도 나는 참고 이겨낼수 있다 담배는 나에게 독이 되는 나쁜 존재이다 나의 뇌는 항상 담배는 독이 되는 나쁜 존재라고 항상 세뇌시키고 있다 담배를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다보니 재흡연 걱정은 없다 힘든일이 있어도 나는 이겨내리라고 항상 내 자신을 믿는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나의 삶은 언제나 행복하고 즐겁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의 삶은 폐인이 됬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나는 폐인처럼 살았던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하루를 담배 피우는 시간으로 하루를 보냈다 금연 중인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천만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지 못하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담배의 노예가 됬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1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16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