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481일째
금연일기 1481일째 12월 17일 월요일
금연 148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있다 이번주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갈것 같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더욱더 그런것 같다 하루하루가 나에게 소중하고 행복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하루하루가 나에게 소중한지 몰랐는데 금연이후에는 하루하루가 나에게 행복이자 자산인것 같다 금연을 통해서 여러므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며 금연을 일찍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덕분에 남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 않으니까 정말 행복하다 더구더나 우리 아빠께서 폐암이셔서 내가 재흡연을 하면 아버지를 간접흡연으로 죽이는것과 같다 금연하길 정말 잘했다 담배를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은 흡연의 심각성을 모르면 계속 피우게 된다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 마련이다 나는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을 보면 진짜 징그럽게 생각이 든다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부착되지 않았다면 나는 계속 흡연자로 살았을것 같다 나는 절대로 정부에 나의 돈을 허락하지 않는 생각으로 금연을 이어가고 있다 흡연자는 봉이다 나는 금연중이므로 다행이 봉이 아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햇빛도 잘 비추고 날씨가 정말 맑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근데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하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미세먼지 수치가 엄청 높아지고 있다 전주가 분지지역이라서 빠져 나가야 하는데 계속 못 빠져나가는것 같다 미세먼지도 폐암을 일으키는데 정말 걱정이다 그나마 금연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폐는 견디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흡연자들은 미세먼지와 담배연기를 함께 마시기 때문에 몸이 더 안좋다 나또한 흡연을 계속 했다면 담배연기와 더불어 미세먼지를 엄청 마셨을것 같다 다리 통깁스가 좀 헐렁해진 덕분에 답답함이 좀 많이 사라져서 다행이다 처음에는 꽉 조여서 여러므로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확실히 통깁스가 헐렁해졌다 그리고 걸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 통깁스 때문에 걷는게 좀 불편하지만 그래도 나름 적응을 해내고 있어서 기쁘다 뭐든지 적응을 하면 편한것 같다 몸이 힘드니까 군것질을 안하게 된다 군것질을 하면 체중이 증가하는 동시에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1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1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