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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464일째

포미닛현아팬 2018. 11. 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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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464일째 11월 30일 금요일

 

금연 146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140분 했다 기분이 매우 상쾌하고 좋았다 오늘은 즐거운 불금이지만 그저 열심히 보냈다 나는 술도 담배만큼 싫어서 안마시게 된다 음주도 흡연만큼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음주와 흡연을 같이 하면 암 발생률이 44배로 높아진다 술도 피부에 안좋기 때문에 마시면 안된다 음주도 흡연만큼 건강에 좋지 않고 사람 몸을 병들게 한다 나는 술도 안마시니까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은 머리 컷트하러 헤어샾에 갔댜왔다 머리 짧게 컷트하니까 역시 더 멋있다나는 머리가 곱슬이라 길게 되면 너무 지저분해져서 관리하는게 너무 힘들다 짧은 머리로 커트하고 오면 확실히 더 멋있다 무엇보다 살이 빠진 덕분에 더 간지나서 더 좋고 행복하다 엄마도 나에게 넌 짧은머리가 어울린다고 말씀해주셨다 머리 컷트하면 깔끔한것 같다 아무튼 컷트하고 시내에 좀 돌아다니다가 집에 와서 좀 쉬다가 엄마랑 저녁을 준비 했다 나는 할머니집에 가야되서 밥을 좀더 일찍 먹었다 그래도 한 7시 넘어서 먹었다 대게랑 등갈비를 먹었는데 역시 맛있다 금연은 먹는 즐거움이 엄청 크다 그래서 더욱 행복하고 즐겁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서 서둘러서 할머니집에 들렸다 밤 8시20분에 할머니집에 도착해서 10시 가까이 할머니집에 있다가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니 몸이 너무 고단했다 그래서 바로 잘수 있을것 같다 할머니집을 거의 자주 왔다갔다 하니까 확실히 잠도 꿀잠자고 있다 너무 좋다 이번달은 할머니집을 23번 갔고 7번 쉬웠다 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몸이 고단했는지 체중이 66kg에서 변함이 없다 나 스스로 기쁘다 밤에 밖에 안나갔다면 잠도 푹 못 잤을것 같다 잘 잘수 있어서 좋다 다음달에도 할머니집을 열심히 왔다갔다 해야겠다 밤에 가는 이유가 밤에 가면 할머니께서 덜 무서워하실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다 진짜 그들이 피우는 담배냄새는 역하고 불쾌하다 흡연자 시절때에 다른 사람들도 날 그렇게 생각했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길거리에서 담배꽁초들이 버려진것을 보고 있으면 금연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지 못했다면 나는 담배꽁초를 땅바닥에 마구 버렸을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흡연구역이 줄어들고 있고 금연구역이 증가하고 있다 내가 흡연자 시절때 담배를 피웠던 골목도 금연구역으로 바뀌였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금연구역이 확대되는것에 스트레스 받았겠지만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 좋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냈고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금연 4년 1개월이 26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3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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