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461일째

금연일기 1461일째 11월 27일 화요일

 

금연 146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운동을 150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좋고 정말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이런 상쾌한 기분을 많이 느끼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은 신체나이를 젊게 만든다 하지만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악영향을 받는다 격투기나 레슬링 같은 격한 운동은 나중에 후유증이 너무 크다 그래서 레슬링이나 격투기를 오래 한 사람들은 수명이 짧다 나도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는편이지만 과격한 레슬링이나 격투기는 티비로만 보는데 보면서 느낀것은 진짜 아프겠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밖에 나가서 바람좀 쐐고 왔다 요즘들어 은행에 자주 간다 통장에 돈을 입금하기 위해서이다 통장이 네개나 있다 돈을 한 통장에 모으는것보다 네개 통장에 각각 분리해서 입금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한 통장에 돈을 다 모아버리면 좋을지는 몰라도 위험할수 있기 때문이다 통장에 돈을 찍힌거 보면 정말 기쁘고 너무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돈이 모이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통장을 잘 만든것 같다 무엇보다 네개의 통장에 큰돈이 찍힌거 보면 나 스스로 뿌듯하고 금연하길 잘했구나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돈이 모이는 재미가 뭔지가 몰랐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돈이 모이는 재미가 뭔지 알기 때문에 즐겁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계속 돈을 열심히 모으면서 더 부자가 될 생각이다 지금도 부자지만 더 부자가 되고 싶다 금연과 흡연은 작은 차이가 있지만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금연은 나를 부유하게 만들지만 흡연은 나를 거지로 만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거지같은 인생을 살았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부유하고 그러다보니 삶의 여유가 있어서 항상 즐겁다 어제 할머니집에 큰고모가 오셨다 그래서 어제 오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정말 즐거웠다 큰고모께 내가 할머니는 내가 항상 체크할테니 쉬엄쉬엄 오시라고 말씀드렸다 할머니집을 내가 자주 가고 있다 왔다갔다 하면 몸이 피곤해서 잠이 곧바로 오지만 잠을 푹잘수 있어서 기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몸이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나는 어떤 일을 하든지 성실하게 잘 해내고 있다 성실하면 확실히 어떤 일을 하든지 성공하게 되어있다 나는 지금까지 어떤일을 해도 성실하게 해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인것 같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지만 언제나 행복해하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다 금연 1500일이 39일 남았고 금연 4년1개월이 2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