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451일째

금연일기 1451일째 11월 17일 토요일

 

금연 145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140분 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다 그래서 그런지 운동할때 힘들지가 않고 즐겁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운동도 많이 못했을것 않았것 같다 금연덕분에 운동이 정말 즐겁다 오늘은 할머니집을 쉬웠다 할머니집을 하루 안가니까 몸이 덜 힘들다 그래도 이번주는 4일은 할머니집을 갔다왔다 매일 갈려고 했으나 너무 무리하는것 같아서 쉬엄쉬엄 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지만 바쁜 주말이다 저녁때 찬양단 연습하러 갔다와야한다 찬양단을 섬기지 않았다면 토요일이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았겠지만 그래도 나는 바쁘게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바쁘지 않으면 담배가 정말 많이 생각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몸이 바쁘지 않으면 담배가 엄청 많이 생각난다 그래서 나는 몸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주말도 바쁘고 평일에도 바쁘다 연애까지 하게되면 더더욱 많이 바쁠것 같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흡연을 계속 피웠다면 시간은 정말 더디게 갔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깔끔함을 유지할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요즘 날씨가 맑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날씨가 흐리면 축 쳐지는데 날씨가 맑으니까 몸이 항상 최상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몸이 엄청 힘들고 지쳤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을 길거리에서 볼때마다 짜증난다 특히 흡연자들의 담배냄새가 내 코를 자극할때 너무 짜증난다 내가 흡연자였을때 다른 사람이 날 안좋게 봤을것 같다 날이 갈수록 흡연구역들이 줄어들고 있다 금연구역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내가 흡연자였다면 흡연구역이 줄어들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을것 같지만 금연중이라서 흡연구역이 줄든 늘든 크게 상관하지 않고 있다 이번주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흡연자시절에는 이렇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지 않았는데 금연을 하고 있어서 더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것 같다 무엇보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보니 몸이 더 좋아졌다 깔라만시 덕분에도 힘이 난다 몸이 항상 최상을 유지하고 있어서 짜증도 안나고 항상 기분이 좋다 흡연은 스트레스 수치를 높게 만든다 흡연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저 뇌의 속임수이다 만약에 내가 뇌의 녹임수에 계속 넘어갔다면 흡연을 계속 했을것 같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주년이 9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4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