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441일째

금연일기 1441일째 11월 7일 수요일

 

금연 144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운동을 140분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우리집에서 보이는 산이 미세먼지로 안보인다 날씨가 좀 추워지니까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온난화가 가속화될수록 미세먼지도 더욱더 심각해 질것 같다 초미세먼지가 120이 넘는다 밖에 나가서 바람좀 쏴고 싶지만 미세먼지가 심각해서 집에만 있는다 날씨가 흐리고 비오니까 몸이 더 많이 쳐진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몸이 더 많이 쳐졌을것 같고 무기력증이 많이 심했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금연이후 운동을 더 열정적으로 꾸준히 하고 있다 흡연자시절때에도 운동을 했지만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폐기능이 좋지 않아서 운동을 오래하지 못했다 흡연은 폐기능을 감소시켜서 운동능력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몸을 더 빨리 늙게 만든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피로감 때문에 하루종일 힘들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피로감이 없다 물론 피로감이 아에 없는것은 아니지만 흡연자시절때보다 금연중인 지금이 덜 피곤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고 기분이 좋다 흡연자시절때 아침은 정말 힘들었고 더 많이 자고 싶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적게 자도 피곤하지가 않다 요즘에는 5~6시간정도 자는것 같다 5~6시간 자도 피곤하지가 않다 힘이 난다 아침이 상쾌하니까 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하루가 정말 힘들고 상쾌하지가 않았을것 같다 흡연은 한순간의 행복이고 금연은 평생의 행복이다 내가 만약에 흡연자길을 계속 갔다면 영원히 불행했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담배를 계속 피울수 있었지만 흡연 7개월동안 53갑 피웠고 더이상 피우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지만 흡연몽은 4번 꾼것 같다 흡연몽이 너무 리얼해서 깜짝 놀랐다 나는 가끔 내가 초능력자 되는 꿈을 꾼다 지금까지 세번정도 꾼것 같다 초능력자 되는 꿈은 정말 신기했다 SF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것 같다 나는 다양한 꿈을 잠을 자면서 꾼다 제일 좋았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연애하는 꿈을 꿨다 꿈이였지만 정말 좋았다 실제로 사귀고 싶다 요즘에 더 많이 바빠졌다 할머니 집 가야되고 집안일도 해야되서 더 많이 바쁘다 더 많이 바쁘니까 시간도 잘가고 너무 좋다 담배 생각이 전혀 안나서 좋다 나는 쉬는것보다 바쁘게 더 좋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주년이 19일 남았고 ㄱ연 1500일이 5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