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440일째
금연일기 1440일째 11월 6일 화요일
금연 144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운동을 130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 오늘은 오후에 은행에 갔다왔다 통장에 돈이 많이 쌓여서 너무 기쁘다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돈이 이렇게 열심히 모으지 못했을것 같다 돈이 많이 쌓이다보니 나의 삶에 여유가 많이 생겼다 그리고 불필요한 지출은 없다 꼭 필요한 지출만 하고 있다 흡연자시절이였다면 나가는 돈이 더 많았을것 같다 금연으로 677만원을 절약했다 흡연자였다면 절약한 677만원은 담배세로 고스란히 나갔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돈이 많이 절약됬다 금연의 소중함을 몰랐다면 흡연을 계속 했을것 같다 흡연은 나 스스로 죽이는 행위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내 자신을 스스로 많이 죽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에 너무 바쁘다보니 금연일기를 건너뛸때가 있지만 나는 크게 신경을 안쓴다 그저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전보다 금연일기를 매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이 들지만 왠만한것은 꾸준히 쓸려고 노력하고 있다 솔직히 비슷한 일상 때문에 금연일기를 쓸때 뭔가 생각이 나지 않을때가 종종 많다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정말 최악이라서 할머니집에 안가고 쉬웠다 저녁때 가니까 몸이 더 힘들지만 그래도 참고 견딜만하다 미세먼지도 폐암을 일으킨다 폐암이 왜 무서운 이유가 증상이 없다 병원에 가서 진단하면 폐암 3기 혹은 4기 판정을 받는다 폐암은 흡연으로 인해서 많이 생기지만 라돈가스로 인해서도 많이 생긴다 라돈가스는 냄새도 안나고 눈에 안보인다 특히 새 아파트 지을때 나는 시멘트 냄새가 라돈 가스이다 라돈가스도 발암물질이라서 환기를 자주 시켜쥐야 한다 그리고 매트리스에서도 라돈가스가 존재하고 있다 흡연도 무섭지만 라돈가스도 무섭고 그렇다 초미세먼지도 폐암을 일으킨다 폐암은 여러방면으로 무섭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도 폐에 매우 치명적이다 자동차가 많을수록 미세먼지 수치도 매우 위험 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들의 건강에도 매우 치명적이다 흡연자들은 담배연기 마시고 미세먼지 마시기 때문에 더더욱 많이 위험하다 나도 흡연을 계속 했다면 건강이 매우 안좋았을것 같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주년이 20일 남았고 금연 1500일이 60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