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3. 00:2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043일째 7월1일 수요일.
금연 204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9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운동하고 나면 정말 언제나 기분이 상쾌하고 그래서 너무 좋다.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그리고 7월1일이다. 벌써 7월달이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어느덧 7월달이다. 올해 역시도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 비가 좀 내렸다. 비가 내리니까 확실히 덜 더운것 같다. 비가 올때는 와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비가 너무 안오면 가뭄이 오기 때문에 비는 적당히 잘 와야 한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벌써 금연 2043일째이다. 금연 2043일동안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나 스스로 많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7월달에는 좋은일들만 생겼으면 좋겠다. 이번달에 아빠 허벅지쪽 수술을 하신다. 허벅지 뼈쪽에 암세포가 전이가 되어 있어서 수술을 하기로 했다. 골절은 되지 않았지만 골절이 될것 같아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아빠가 걷을수가 없기 때문에 담당 주치의가 수술을 해야 한다고 그런것 같다. 이번달 10일날에 수술을 한다. 8일날에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을 하기 위해서 형이랑 같이 아빠가 서울을 가신다. 그리고 형이 아빠 상황을 봐서 계속 있어도 되는지 없어도 되는지 판단한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암세포가 정말 무서운게 장기에 살수 없는 상황들이 오면 다른데로 이사를 간다. 아빠의 폐에 있던 암세포들이 다리 뼈를 공격했던 모양이다. 허벅지뼈의 암세포가 5cm이면 제법 큰편이지만 그래도 수술을 잘 성공적으로 잘 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몇일전에 엄마가 주문하신 휠체어랑 다른것 하나가 배달이 되었는데 무게가 정말 무거웠다. 그래도 조심스럽게 박스채로 잘 옮겼고 아빠랑 같이 휠체어를 펼치고 다른것 하나는 반조립 된것을 조립으로 다 완성시켰다. 아빠께서 휠체어가 있으시니까 좀더 많이 편하신것 같다. 아빠 혼자 휠체어를 바퀴로 방향도 잘 잡고 그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께서 목발은 여러므로 힘들다. 아빠의 아픈 갈비뼈에도 목발을 계속 하다보면 더 아플수가 있기 때문에 휠체어가 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휠체어 덕분에 아빠가 날 부르는 소리가 적다. 그래도 아빠가 필요할때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아빠를 많이 도와준다. 정말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 아빠랑 더 많이 친해졌다. 아빠가 건강할때에는 정말 친해지는게 엄청 어려웠는데 아빠가 아프시고 그렇니까 더욱더 많이 친해지신것 같다. 아빠랑 대화도 많이 하고 그러는 내 모습에 아빠와 벽이 이제는 무너졌구나 라는 생각이 3년전부터 생각이 들었다. 아빠가 계속 건강했으면 아빠랑 친해지는게 정말 많이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아빠랑 대화를 지금처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그래도 날 많이 의지한다. 형한테도 의지 많이 하지만 나한테도 많이 한다. 엄마도 나한테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는 부모님께 효도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아빠가 건강할때에는 효도할수가 없었는데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부터는 효도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있다. 몸은 고단하고 피곤하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정말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체력은 정말 더 많이 강해지고 좋아진게 느껴진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 스스로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옆에서 많이 도와드릴수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이 좋아진 덕분에 몸의 피로감도 없다.물론 아에 없는것은 아니지만 흡연자시절때에는 피로감이 적다. 아빠가 옆에서 설거지를 이제는 도와주지 못해서 점심먹고 나서는 나 혼자 해서 힘들지만 그래도 형이 저녁에 매일 와서 같이 먹고 형이 설거지를 도와주니까 저녁에는 그렇게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형이 키가 크다보니까 싱크대가 형한테는 낮아서 허리가 많이 아픈 모양이다. 나는 딱 내 키에 맞아서 허리도 아프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지만 나도 설거지를 많이 하면 허리가 정말 많이 아플때가 많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덜 아프다. 흡연을 계속 했으면 허리에 통증이 정말 심하게 왔을지도 모른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흡연은 허리통증을 발생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정말 필수이며 운동도 필수이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허리가 엄청 많이 강해진게 느껴진다.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언제나 내 얼굴은 언제나 빛나고 있다. 너무 기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의 얼굴은 항상 어두워보이고 폐인같은 인생을 살고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금연이 재미있고 즐겁다보니까 어떤 힘든일들이 생기고 그래도 잘 이겨내고 금연을 잘하고 있는것 같다. 의지가 강하다보니까 쉽게 포기하지 않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다. 길가다가 보면 흡연자들을 보게 되는데 정말 흡연자들이 정말 많이 보인다.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도 지금까지 흡연자로 남았으면 비흡연자들이 날 보면 불쌍하게 생각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으면 확실히 내 몸에서 좋은 냄새가 많이 난다. 땀이 나도 담배찌든냄새가 나지 않으니까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말 흡연 2043일이였으면 내 몸에서 하수구 썩은 냄새가 엄청 심하게 많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에 계속 비가 내리고 있지만 그렇게 많이 내리지는 않는다. 비가 내리니까 시원하고 덜 더우니까 살것 같다. 잠을 잘때도 잠이 더 잘 오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8개월이 22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57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7월 한달동안에도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한 한달을 또 열정적으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운동과 금연 덕분에 항상 내 건강은 항상 좋다고 나 스스로 많이 생각이 든다. 오늘부터 밤에 운동을 하는데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즐겁다. 밤에 운동하는 이유가 아침이랑 오후에는 아빠를 옆에서 계속 도와드려야 할 상황이 올수가 있기 때문에 아침과 오후에는 운동을 안한다. 밤에 운동하면 확실히 잠도 잘 오고 다음날 아침이 되면 기분이 더 상쾌하고 너무 즐겁다.